덜 것은 덜고 더하고 채울 것은 채우고 비울 것은 비우게 한다. 이런 것들은 모두 천지 자연의 이치이니 때에 따라 적절하게 행하면 그르침은 없는 것이다. -역경 자기의 육체를 굶주린 범에게 맡겨 둔들 아무 쓸모가 없다. 개죽음, 즉 무익한 죽음의 비유. -사기 내가 아는 것이 내게 돈을 벌어준다. 내가 모르는 것은 내가 돈을 잃게 만든다. 나는 거만했을 때마다 돈을 잃었다. 왜냐하면 내가 거만할 때,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정말로 믿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는 그 분야의 전문가나 관련 서적을 찾아서 공부를 해야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 파초(芭蕉)와 대나무 잎은 열매를 맺으면 손상을 입는다. 복마(卜馬, 짐을 싣는 말)는 새끼를 배면 죽고, 악인은 명성(악명)으로 인해 손상을 입는다. -잡아함경 오늘의 영단어 - provincial levels : 도, 광역시급의고요(皐陶), 기(夔), 직(稷), 설(설)은 요순 시대의 명신. 그 때에는 아무 읽을 만한 서적이 없었다. 그래도 저런 훌륭한 정치가 이루어졌다. 사람은 서적만을 위주로 할 것이 못 된다는 말. -잡편 오늘은 이 일, 내일은 저 일, 세상일에 바삐 쫓기다 보면 느닷없이 다가오는 죽음은 누구도 피할 길이 없다. -성전 술이 머리에 들어가면, 비밀이 밖으로 밀려 나간다. -탈무드 득질탄지( 得蛭呑之 ). 거머리를 얻어 이것을 삼켰다는 말. 초(楚) 나라 혜왕이 한식날 아침에 먹는 나물 속에 거머리가 있는 것을 보았으나 그것을 말한다면, 요리인이 죄를 얻을까 해서 그대로 삼켰다는 고사. 부하의 잘못을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 -잡편 누가 교육받은 사람인가? 첫째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환경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둘째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어떤 경우에도 용감하게 행동하고 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셋째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모든 것을 명예롭게 처리하는 자, 다시 말해서 마음에 들지 아니하는 사람과 물건까지도 정정당당하게 처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넷째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쾌락을 절제하며 불행에 빠지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성공 때문에 명예를 더럽히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 -소크라테스